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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가 밀집된 지역의 주택 수요는 높은 수준이다.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 사교육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기 때문이다. 특히 2025년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국제고가 일괄 폐지를 앞두고 있어 유명 학원이 몰려 있는 학원가 지역이 재조명되고 있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영등포구에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학군이 좋은 목동 생활권이라는 점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1만9,478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98.75대 1의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6월 부산 동래구에서 공급된 '사직 하늘채 리센티아'는 사직고, 사직여고 등 명문 학군과 사직동 학원가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힘입어 평균 112.2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단지 인근에 학교가 위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형 학원가가 들어서면 면학 분위기가 조성돼 지역 자체가 명문 학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이는 학부모 수요를 풍부하게 해 지역 시세를 리딩하는 가치 높은 아파트로 평가받으며, 분양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봉선동에서 분양 단지가 나와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바로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이 단지는 도보권에 제석초가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주월중학교 △봉선중학교 △서광중학교 △수피아여자중학교 등도 인접해있고, 봉선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안심 통학 및 우수한 교육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남구문화정보도서관 △남구청소년도서관 △봉선2동 작은 도서관까지 공공도서관이 3곳이나 있으며, 다양한 문화 시설이 있는 남구문화예술회관도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는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2026년 개통 예정)인 백운광장역(가칭) 및 봉선역(가칭)이 도보권에 있다. 차량 이용 시, 인근 광주제1순환도로 구간인 대남대로 및 서문대로를 이용할 경우 광주 도심 내 곳곳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약 21만㎡(부지 면적), 사업비 879억원이 투입된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부지가 가깝다. 이곳에는 광주 최초의 공중보행로와 스트리트 푸드존·스마트 주차장·마을역사박물관·수변 공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DL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8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촌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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